뉴욕증시 美 세제개편 기대 강세…3대 지수 사상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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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6포인트 상승한 24,792.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35포인트 오른 2,690.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18포인트 높은 6,994.7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4,876.07과 2,694.97까지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7,003.89까지 올라 7,000선을 넘어섰습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70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가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렸습니다.

의회는 이번 주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내리는 안 등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표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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