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자 폭행 中보안업체는 공안 퇴직자들이 세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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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중 한국 사진기자들을 집단폭행해 물의를 빚은 중국 측 사설 보안업체는 중국 공안 퇴직자들이 만든 회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코트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트라와 계약을 맺은 보안업체는 북경은순보안복무유한공사로 파악됐습니다.

이 의원은 중국 공안 퇴직자들이 세운 업체라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행사장을 운영하는 중국 국영기업 국가회의중심이 지정해 준 이 업체와 계약을 했고 보안·경호 요원에 대한 지휘·통제는 공안과 연계된 경위센터가 총괄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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