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82년생 김지영' 14개월 만에 50만 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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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출간 14개월 만에 판매부수 50만부를 기록했다고 민음사가 밝혔습니다.

민음사는 "단권으로 1년여 만에 도달한 50만부 기록은 한국 소설 분야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성취"라고 설명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해 10월 출간됐지만 독자들의 공감을 사며 뒤늦게 입소문을 타 올해 4월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작가상'과 '양성평등문화상',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선정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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