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서현과 미국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는 티파니가 재회했습니다.
지난 16일 서현과 티파니의 인스타그램에는 서로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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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서현과 티파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귀여운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쓴 채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고, 나란히 서서 관람차를 바라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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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4일 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뉴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음날 티파니와 만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서현은 오는 12월 23~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멤버 태연의 단독 콘서트 '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he Magic of Christmas Time)에 게스트로 설 예정인데요.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을 알린 서현과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의 여전하고 돈독한 우애 깊은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티파니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사진=서현·티파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