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전자랜드 꺾고 공동 선두


프로농구에서 SK가 2차례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누르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SK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A 전자랜드를 92대 87로 물리쳤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DB에 28점 차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대역전패를 당한 SK는, 오늘 승리로 KCC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용병 헤인즈가 23득점에 16리바운드 도움 11개로 올 시즌 자신의 4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삼성을 81대 7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단독 6위에 올랐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경기 시작 후 7분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24대 0까지 앞서 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토종센터 이종현이 19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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