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스브스타]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 박지성…"대한민국 화이팅!"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동계 올림픽 : 박지성의 빠른 한국어 번역'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CNN은 영상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언어가 걱정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의 훌륭한 축구선수 박지성이 도와줄 것이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성은 "금메달", "세계신기록 입니다" 등 올림픽과 관련된 10개의 단어와 문장을 실감 나는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박지성이 말과 동시에 한글과 영어 자막이 하단에 나타나 이해도를 높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영상 끝에 박지성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 동안 진행됩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CNN 홈페이지)

(SBS 스브스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스브스타
기사 표시하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