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암자 화재…1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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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3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소 인근의 한 암자에 있는 스님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숙소와 인근 임야 990제곱미터를 태우고 저녁 7시 8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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