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 종합훈련…이 총리 "완벽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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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2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올림픽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돌진과 드론 공격, 인질 억류, 폭발물·화생방 등 복합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등 8개 기관 42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참관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훈련으로 이제 테러에 대해 안심해도 되겠다는 자신을 갖게 됐다며 '완벽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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