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마주친 코끼리…유리창 살짝 건드리자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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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온순한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만난다면 얘기가 좀 다를 거 같습니다.

이곳은 중국 윈난성인데요, 고장으로 도로에 멈춰있는 버스가 야생 코끼리와 맞닥뜨렸습니다.

버스를 보니 코끼리의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 같죠. 코끼리는 그저 앞발로 유리창을 슬쩍 건드렸을 뿐인데 유리창이 깨져버리네요.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싶은데 중국 CCTV는 이 야생 코끼리가 다른 트럭을 흔드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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