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7년 12월 11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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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 1년여 만에 개정됩니다. 선물비 상한액을 기존 5만 원에서 농·축·수산물인 경우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 한도는 기존의 절반인 5만 원으로 낮춥니다.

▶ 부담되는 경조사비 5만 원으로…청탁금지법 개정

▶ '농·축·수산물만 10만 원' 농가 살릴까? 취지 약화 논란

2. 가상화폐 광풍이 불면서 일확천금을 노린 투기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거래금지를 포함한 규제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제도권 거래로 인정 못해…불법 엄정 관리"

▶ "1분 단위로 바뀐다" 비트코인 투자 과열 '위험수위'

▶ 공장 통째로 빌려 비트코인 '채굴'…'전기 무임승차'까지

3.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이틀 앞두고 봉인됐다던 사드 문제에서 다시 이견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국은 정상 회담 후에 공동 성명도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봉인됐다던 '사드'에 발목…한중 공동성명도 없다

▶ 북중 철교 폐쇄 이유 알고보니…중국 압박 아니었다

4. 북한이 동해안 장전항과 개성공단 인근에 함정과 병력을 대거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되면서 남북 화해의 상징이던 완충지대가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장전항에 공기부양정 배치한 北…'평화 존' 사라졌다

5. 임시국회가 개회 첫날부터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습니다. 국회의원 3분의 1이 외유에 나서면서 산적한 법안 처리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은 공염불이 되고 있습니다.

▶ 임시국회 시작됐는데…의원 3분의 1 '해외로'

▶ 입법 시급하다더니…일정도 못 잡은 '개점휴업 국회'

6.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대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에 최경환 의원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최 의원이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 [단독] "최경환,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 늘려달라 요구"

7.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내일(12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강풍까지 겹쳤던 오늘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올겨울 최고 한파에 칼바람까지…전국이 '꽁꽁'

▶ 눈길에 '쾅', 강풍에 '쿵'…전국 곳곳 피해 속출

▶ 급수펌프 고장 '네 탓이오'…한 달 넘게 물 끊긴 아파트

8.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우중 前 대우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구창모, 김혜선 씨 같은 연예인들이 포함됐습니다.

▶ 김우중·구창모·김혜선 등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9.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기지가 있던 태평양 트럭 섬에도 조선인 위안부가 끌려갔던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가 트럭섬 관련 자료를 모아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적도까지 끌려간 '트럭섬 위안부' 26명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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