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 14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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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3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국빈방문의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두 정상은 이어 확대·소규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지난 7월 독일 G20 정상회의와 지난달 베트남 APEC 정상회의 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쨉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드 갈등을 뒤로하고 특히 경제와 문화 분야에서 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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