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예군총사령관 "예루살렘, 시온주의자 무덤 될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이스라엘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알리 자파리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예루살렘이 시온주의자들의 가짜 정권에 무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에 대해 역사적으로 가장 어리석은 일을 범했다며, 무슬림은 당장 봉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일부 아랍국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물밑에서 합의, 조율을 거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우디는 말로는 트럼프의 결정을 반대하면서 이스라엘, 미국과 짜고 예루살렘을 방어하려는 실질적인 움직임을 방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