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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이은하씨가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난치성 질환인 척추분리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된 겁니다.
스테로이드는 치료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지만 오·남용할 경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잘만 쓰면 명약이라는 스테로이드. 어떻게 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SBS 김소원 아나운서, 남주현 기자, 임채선 원장, 신현영 교수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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