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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풍문쇼' 홍석천, 강인 향해 '쓴소리'…"술과 여자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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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음주 폭행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을 향해 일침을 날렸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에 발생한 강인의 음주 폭행 사건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MC 박하나는 "오늘 출연자분들 중에 강인과 술자리를 가져보신 분이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강인이 우리 가게에서 식사한 적이 있는데 강인은 낯선 누군가가 시비를 걸지 않으면 먼저 시비를 걸거나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강인은 술과 여자를 끊어야 한다"며 쓴소리를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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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강인의 지인과 나눈 통화 내용을 말하며 강인이 어릴 때 술을 잘 못 배워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홍석천은 "많이 혼나야 하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고쳐야 한다"며 "만약 상대방이나 또 다른 누군가에게 큰 피해가 생겼다면 강인이 큰일 났을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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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강인이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강인의 소속사 SJ 레이블은 "강인은 당시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어 파출소에서 현장으로 오게 됐다"며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강인 트위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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