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부순환로서 3중 추돌사고…7명 부상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로 월곡 나들목에서 길음 나들목 방향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스포티지 승용차, 택시 1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23살 장 모 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앞서 가던 33살 황 모 씨의 아반떼와 51살 이 모 씨의 스포티지가 추돌한 뒤, 잇따라 71살 강 모 씨의 택시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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