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시상식 무대-콘서트 전석 매진 '연일 뜨거운 화제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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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관심은 다음 주 열리는 단독 콘서트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23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

늘 왔다갔다하는 공항이지만 이날 더욱 큰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참석과 미국 내 프로그램 출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AMAs'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承 Her'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에 돌아왔지만 방탄소년단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사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출연한 미국의 토크쇼도 이번 주 계속 방송됐다. CBS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NBC '엘렌 드제네러스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1일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은 'NEW LOOK'과 'REMIX'를 키워드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공연을 펼친다.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척돔에서 공연을 갖게 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19개 도시 40회 투어의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3일 공연으로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다.

가는 곳마다 엄청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올 가요계는 이렇게 뜨거운 방탄소년단과 함께 마무리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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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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