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2년 만에 토크쇼 재개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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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의 아이콘 김제동이 2년 만에 돌아온다.

2009년 150석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즌1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이 여덟 번째 시즌으로 다시 공연을 재개한다.

지난 2년간 김제동은 거침없이 질주하던 공연을 잠시 멈추고 ‘만민공동회’를 통해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수 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단단하게 내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탄생했던 대학로로 돌아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모여 앉아 호흡하는 소극장 공연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김제동뿐 만 아니라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공연의 모토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더욱 가깝게 이야기를 나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2018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의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된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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