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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박진영 얼굴 보고 한숨 쉰 이수만…"내 생에 가장 슬펐던 SM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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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박진영은 1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난 오디션만 보면 외모 때문에 다 떨어졌다"며 "'날 떠나지마' 곡으로 SM 오디션도 봤는데 당시 이수만이 내 얼굴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오디션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이수만이 나를 불러세우더니 '그 곡만 안 팔래?'라고 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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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의 제안에 거절하고 나왔다는 박진영은 씁쓸했던 그 날을 떠올리며 참가했던 오디션 중 가장 슬픈 오디션이었다고 털어놔 또다시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RED'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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