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윤소이 등, 신생아 살리기 프로젝트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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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 등 연예인 17명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시즌 11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이에스픽쳐스의 배우 등 셀럽 13명(윤소이, 윤현민,  이승준, 안우연, 소희정, 박은석, 윤진솔, 박서연, 신재이, 김빛나리, 신아름, 금채안, 권혁범)이 홍보영상 촬영에 임했다.

‘신생아살리기’는 임신 전부터 생후 4주까지 예방과 치료 가능한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살리는 캠페인으로(www.sc.or.kr/newborn), UN 보고서 등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후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 신생아 수는 270만 명, 100만 명은 태어난 그날 숨진다. 엄마 뱃속에서 죽음을 맞는 아기는 260만명, 임신과 출산 중 사망하는 임산부는 30만명이다. 이들 중 70% 이상은 모자와 담요 등으로 아기 체온을 높이는 캥거루케어, 조산사와 보건요원 양성, 소독 등 예방가능한 조치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지난 시즌 10, 세이브더칠드런은 산악지대로 보건시설 접근이 어려운 우간다 분디부죠 지역에 보건소 4곳을 개보수하고 보건소에 의료기기를 배포해 아기와 어머니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도록 도왔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실시해 거리가 멀어 보건소를 찾지 못한 아동과 주민들이 제때 예방접종을 맞고 진료와 치료를 받도록 도왔다. 타지키스탄에서는 임산부의 산전 진료와 보건교육, 조산사 대상 물품 지원 등으로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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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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