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사회, 차기 총재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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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가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제22대 KBO 총재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KBO는 2017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제22대 KBO 총재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실질적인 총회를 열기는 어려워, 조만간 서면 결의 방식으로 의결할 계획입니다.

정운찬 총재 추천자가 총회를 통과하면 2018년 1월 1일부터 3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게 됩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와 서울대 총장,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정운찬 총재 추천자는 널리 알려진 야구광으로 라디오 중계방송 특별 해설을 맡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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