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터미널서 내년까지 영업…2019년부터 롯데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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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백화점 영업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양사는 최근 인천종합터미널 내 백화점의 영업권을 놓고 협상을 벌여, 신세계가 현행대로 내년 말까지 백화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주인 롯데가 지난 19일로 만료된 신세계백화점과 임대차 계약을 1년 이상 연장하는 대신 2031년 3월 만료되는 신관 및 주차타워를 13년 일찍 조기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또 합의에 따라 각자의 영업손실과 임차권에 대한 평가를 제3의 회계법인에 의뢰해 진행한 뒤 적절한 금전적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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