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보여주세요" 귀금속 받아 순식간에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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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목걸이 2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남부 지역 금은방에서 3차례에 걸쳐 7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여성 업주 혼자 근무하는 금은방을 노려 들어가 업주에게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말한 뒤 귀금속을 건네받아 그대로 도주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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