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정우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과 함께 "수능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에서 정우성은 목도리를 두른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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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정은지는 진심을 담아서 쓴 손편지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정은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고3 친구들 안녕. 오늘도 많이 추웠죠? 지난 시간 동안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라며 "결과에 상관없이 정말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오늘 하루 꿀잠 자기를. 꽃길만 걷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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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역시 힘이 되는 말로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류준열은 무지개 뜬 풍경 사진 한 장과 함께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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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가수 윤종신은 센스있는 사진 한 장으로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윤종신은 자신이 과거 M.net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당시 참가자에게 했던 "합격입니다"라는 말을 했던 장면을 캡처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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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정우성·정은지·류준열·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