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맹장염으로 입원…병원에서 시험 치른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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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한 수험생이 병원 입원실에서 수능시험을 치렀습니다.

서울 강동성심병원은 수험생 A 군이 급성 맹장염 판정을 받아 어제(22일) 오후 입원했고, 오늘 아침 별도로 마련한 입원실에서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거제와 양산에서도 몸이 불편한 수험생 2명이 각각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부산 주례여고 시험장에서는 1교시 시작 전에 한 여고생이 화장실에서 쓰러졌는데, 결국 시험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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