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국토위, 포항지진 현황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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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포항 지진과 관련한 현황 보고를 받습니다.

행안위는 오후에 지진피해 현황과 정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오늘(23일) 전체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조종묵 소방청장 등이 출석합니다.

앞서 오전 열리는 국토위 전체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국토부 산하 8개 기관장이 출석해 지난주 포항지진과 관련한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상임위 소속 의원들은 부처와 기관장들을 상대로 정부의 구체적인 지진피해 대책 마련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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