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1시간 통화…'북핵·미사일,시리아 평화협상'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두 정상이 북한과 시리아, 이란,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문제 등을 놓고 1시간 가량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정상 간 통화는 푸틴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를 방문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인 만큼 시리아 평화 협상 방안이 최우선 의제로 논의됐을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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