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쑹타오 특사, 평양 방문…김정은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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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날지 주목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쑹 부장의 방북 일정과 관련해 당 중앙위원회가 전날 쑹 부장을 위한 연회를 열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쑹 부장은 내일(2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김정은의 중국 특사 면담이 이뤄진다면 오늘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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