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활동 총괄 의혹을 받는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7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이 전 차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차장이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정원 심리전단을 관리하며 원세훈 당시 원장과 공모해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들에게 국정원 예산 수십억 원을 불법적으로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활동 총괄 의혹을 받는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7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이 전 차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차장이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정원 심리전단을 관리하며 원세훈 당시 원장과 공모해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들에게 국정원 예산 수십억 원을 불법적으로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