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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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현지시간 14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테하마 카운티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관할 공관인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현지 한인회와 동포언론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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