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승용차 사고 후 화재…30대 운전자 1명 숨져


오늘(14일) 오전 1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상로 충북 옥천에서 비래동 방향 옛 대전터널 출구 인근에서 35살 A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차량에서 흘러내린 휘발유에 불이 붙어 신고를 받은 119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71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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