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나가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길거리에서 16살 B 군이 자신을 욕했다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A 씨가 피해자가 자신을 욕하는 것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나가는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길거리에서 16살 B 군이 자신을 욕했다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A 씨가 피해자가 자신을 욕하는 것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