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워너원 멤버들의 생일마다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한번 워너원 멤버 서포트 인증하신 진진자라'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습니다.
'진진자라'는 태진아의 별명으로, 게시된 사진 속 태진아는 소속사 사옥 입구 한켠에 쌓인 선물 박스들 옆에 서서 워너원 멤버의 사진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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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지난 8월과 11월 멤버 황민현과 박우진의 생일, 그리고 데뷔 백 일을 기념하며 박지훈의 팬들이 준비한 서포트까지 워너원을 위한 팬들의 정성 담긴 선물이 전달될 때마다 이렇게 유쾌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태진아는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의 '정신적 지주'로 불립니다. 사실상 태진아가 이끄는 진아엔터테인먼트는 YMC의 지주사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팬은 SNS를 통해 "생일 선물 내리는데 갑자기 와서 도와주시더니 황민현 사진이 담긴 액자랑 사진 찍고 싶으시다고 하셨다."라고 인증샷을 찍게 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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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너원은 13일 데뷔 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Beautiful'의 뮤직비디오 프롤로그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