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밝고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알렸다.
9일 오전 한 패션 행사장에 나타난 박수진은 살짝 나온 배를 손으로 가리며 포토월에 섰다. 과즙미 넘치는 특유의 미소는 여전했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박수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초기라는 정보만 알려졌을 뿐 개월 수는 밝히지 않았다. 행사장에 선 모습으로 봤을 때 4~5개월 가량 된 것으로 보인다.
박수진은 임신 후에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5년 한류스타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사진 =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