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요' 장시호·김종 오늘 결심…기소 후 11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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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을 협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재판이 오늘(8일) 마무리됩니다.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진 지 약 11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417호 법정에서 장 씨, 김 전 차관의 강요 및 직권남용 혐의 재판을 엽니다.

통상적으로 선고 공판은 결심 공판 2∼3주 뒤에 열리는 점을 고려할 때 오늘 결심 절차가 마무리되면 11월 안에 이들의 1심 선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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