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만난 민호 "좋은 자리 초대 받아 기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샤이니 민호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7일 오후 멜라니아 여사가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2' 캠페인에 참석해 샤이니 민호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연설을 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가 민호를 보며 밝은 미소를 보낸 장면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민호 앞에서 행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소녀 팬들이 그를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멜라니아 여사는 민호의 팔을 살짝 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했고 민호도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민호는 8일 SBS funE에 "좋은 자리에 초대받게 돼 기뻤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박효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7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축하 공연에 나서 '야생화'를 불러 화제가 됐다.

(사진 = 연합뉴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