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 美매케인, 아킬레스건 파열로 목발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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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중인 존 매케인(애리조나) 미국 상원의원이 오른발 아킬레스건 파열로 목발에 의지하게 됐다.

미국에서 '전쟁 영웅'으로 존경받는 상원 군사위원장인 매케인 의원은 이날 목발을 짚고 워킹 부츠를 신은 모습으로 서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내가 이 부츠를 신고 있는 게 얼마나 싫은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적었다.

매케인 의원 측은 성명을 내 81세의 매케인 의원이 아킬레스건의 가벼운 파열로 지난주 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상원으로 복귀했다면서 그는 완치될 때까지 워킹 부츠를 신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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