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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윤계상, '범죄도시' 청룡상 후보 선정 감격…"눈물 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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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진선규가 청룡영화제 후보로 선정된 것에 축하를 전했습니다.

6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윤성 감독, 진선규, 김성규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윤계상은 "우리 감독님. 우리 선규 형아. 청룡영화제 신인 감독상 후보, 남우조연상 후보 축하합니다. 눈물 난다 진짜"라며 "진작에 꽃길만 걸어야 되는 분들 이제라도 알아봐 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제부터 금꽃길만 걸으소서"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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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강윤성 감독과 윤계상, 진선규, 김성규가 영화 촬영 중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청룡영화상 후보자 명단에는 '범죄도시'의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이 신인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진선규는 남우 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범죄도시'는 편집상과 기술상 후보에도 오르며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지난달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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