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에…흉기 휘둘러 연인 상처입힌 40대


충북 괴산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9시 반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택가에서 사귀던 59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팔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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