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한화 감독 공식 취임…"강한 이글스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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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제11대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한화는 오늘(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한용덕 감독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김신연 대표이사가 등번호 77이 새겨진 유니폼을 한용덕 감독에게 건넸습니다.

주장 송광민은 한용덕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김태균, 이용규, 박정진 등 한화 선수들과 대전구장을 찾은 팬들은 한 감독에게 축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용덕 감독은 취임식에서 "3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한화가 부진을 씻고 새롭게 도약하려면 코치진, 선수단, 팬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를 반드시 성취해 강한 한화 이글스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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