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송혜교로 인해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패션잡지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에 송중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행복하냐"는 질문에 "심하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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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작품을 생각하면 속상하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 행복하고 뿌듯하다. 그리고 지금껏 살아오며 가장 큰 결정을 한 시기이기에 행복하다. 그녀가 있어서 행복하고. 인생의 아주 행복한 지점에 서 있다."면서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심경과 송혜교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지난 10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생활은 서울 이태원동에서 시작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