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은 오셨네요"…홍준표 "국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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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9시 반쯤 시정연설 차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 여야 대표단 등과 20여 분 동안 차를 나누며 환담했습니다.

특히 오늘 차담회에는 지난 6월 추경 연설 차담회와 청와대 여야 대표 초청에 불참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홍 대표에게 "오늘은 오셨네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홍 대표는 "여기는 국회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홍 대표가 미국에 다녀온 것이나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태국에 다녀온 것에 대해서는 따로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홍 대표는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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