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100억대 신혼집…비·김태희와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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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결혼 후 함께 살게될 신혼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금일(3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송송 부부는 신접살림을 이태원에 차린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100억원 대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물 면적은 371㎡(약 110평) 규모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회장들의 집이 모여 있어 '회장촌'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택가임에도 사생활 관리가 용이한 국내 최고급 주택단지다.

또 다른 톱스타 부부의 집도 있다. 비와 김태희 부부도 이 일대의 주택을 매입했다. 두 사람은 이곳으로 이사해 얼마 전 태어난 2세를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비는 과거 '풀하우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비공개 결혼식을 선언했다. 따라서 결혼에 관한 모든 정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회는 송중기의 중학교 친구가, 축가는 옥주현이 부른다. 유아인과 이광수가 두 사람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고,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할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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