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너는내운명' 강경준♥장신영, 신혼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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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 강경준-장신영이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장신영은 강경준 집에 찾아가 그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줬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한 후 부동산에 가기 위해 차에 몸을 실었다. 장신영은 차 안에서 수첩 하나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강경준이 적어 놓은 3월 말 결혼 계획이 있었다. 장신영은 “혹시 나 몰래 3월 말에 결혼하냐? 몰카야? 뭔가 수상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나는 알아보는 가장 큰 조건은 학군이다. (아들의)중학교를 염두에 둬야 하니까. 중학교를 다른 동네로 보내야 한다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준비해서 가야 한다고 하더라. 가서 친구를 사귀어서 중학교 올라갈 때 친구가 있는데 바로 가면 친구가 없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경준은 “빨리 결혼해야겠다”며 빅픽처를 그렸다.

이를 VCR을 통해 본 MC와 패널들은 “4월 결혼 하는 거냐”라며 장신영에게 질문 공세를 쏟아내기도.

강경준-장신영은 최근 역술가를 만나 조언을 들었던바. 부동산에 도착해 공인중개사에게 “물은 피하고, 서초동, 삼성동, 역삼동 주변을 원한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8억에서 10억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이 원하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추천받은 집의 매매가는 17억 정도였다.

강경준-장신영은 공인중개사의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다. 대리석이 깔린 집에 들어선 순간 장신영은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집 이곳저곳을 확인했다. 하지만 집값은 그들이 생각했던 금액과는 너무 차이가 났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귀를 살며시 손으로 가렸고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오빠의 등골을 빼먹진 않는다. 같이 하자”라는 말로 그에게 힘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준-장신영 외에도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배드민턴을,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정대세의 경기 전 일상을 선보였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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