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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아이유 사인회에 깜짝 등장한 '효리네 민박' 삼남매 '둘째'


가수 아이유의 팬 사인회에서 반가운 재회가 이뤄졌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JBC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동제약 그날엔 쇼룸파티 팬 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지난달 종영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남다른 교감을 나눴던 삼남매 중 둘째 정예원 씨가 아이유를 찾아왔습니다.

사인받을 순서가 된 정 씨는 아이유가 알아채지 못하게 슬그머니 다가가 아이유 앞에 깜짝 등장했고, 아이유는 정 씨의 등장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워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효리네 민박' 촬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하며 안부를 묻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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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남매는 '효리네 민박' 출연 당시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읜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지만, 방송 내내 누구보다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또 아픈 사연을 가진 삼남매와 아이유가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는 우애 깊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3일 발매 된 에픽하이의 9집 앨범 수록곡 중 '연애소설'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기몰이 중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출처=유튜브 '미스터신')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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