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프랑스의 아이유' 조이스 조나탕 "여러분 사랑합니다" 정성껏 한국어 인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프랑스의 아이유’ 조이스 조나탕이 감성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9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현장은 5만여 국내외 관객들이 함께 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을 도맡아 하며 ‘프랑스의 아이유’라고 불리는 조이스 조나탕은 이날 ‘더 로즈’, ‘사이라’ 두 곡을 선사했다.

‘더 로즈’로 짙은 감성을 무대에 흩뿌린 조이스 조나탕은 “감사합니다. 저는 조이스 조나탕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한국어로 또박또박 인사해 관객들을 더욱 환호케 했다.

특히 조이스 조나탕은 ‘사이라’를 선보이며 기타까지 직접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만들었다.

‘파크콘서트’는 도심 속에서 피크닉에 나온 듯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김태우, 백지영, 유리상자, 레드벨벳, 정용화,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더이스트라이트. 빅톤, 소유미, 알리, 포맨, 허스키보이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파크콘서트’느 11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BOF는  부산이 갖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한다.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공연, 전시,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