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5종목 우승


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6개 중 5개를 석권하며 4년 연속 종합우승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신현아(경기도체육회)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이신희(한국체대)를 15대 1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준결승에서 패한 소미란(경기도체육회)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우리나라는 이 종목의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앞서 남녀 사브르와 남자 에페, 여자 플뢰레에 이어 여자 에페까지 정상에 올라 남자 플뢰레를 제외한 개인전 6종목 중 5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어지는 단체전에서 메달 추가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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