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일주일 앞둔 배우 신지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식 드레스 가봉. 완성이 기대된다! 다음 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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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가봉 중인 결혼식 본식용 드레스를 입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3일,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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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 상대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비 신랑 이하이는 국내외 광고 음악 다수를 제작한 실력파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박효신 등 유명 가수들과 작업해 주목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