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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놓고 힘겨루기…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방송통신위원장의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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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보궐이사 2명을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들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진의 이사 구성은 여권 성향 5명 대 야권 성향 4명으로 역전됐습니다.

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방통위를 찾아가 과거 여당이자 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추천했던 인사들이 사퇴한 자리에 보궐로 선임되는 이사들인만큼 자신들이 추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과거 이명박 정부 때도 바뀐 여당이 추천한 전례가 있다"며 현 여당인 민주당이 추천하는 인사를 선임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방문진 보궐이사 선임을 둘러싼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방통위원장의 설전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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