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위급 종' 검은 코뿔소, 동물원에서 새 생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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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멸종위기종인 검은 코뿔소가 체코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코에 달린 뿔 때문에 밀렵에 시달리던 검은 코뿔소는 아프리카에도 이제 몇백 마리 남짓 밖에 남아 있지 않은데요, 멸종위기종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위급 종'으로도 지정돼 있습니다.

유럽에는 통틀어 140마리 정도 있는데,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체코 드부르 크라러브 동물원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사육사들은 당분간 몇 년 동안은 새끼가 어미와 함께 길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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