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관리 '태평양 수소탄 시험' 언급…"말 실행에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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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시 한 번 태평양 쪽으로 수소탄 시험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미국 연구소의 리용필 부소장은 평양에서 CNN과 인터뷰를 갖고 지난달에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에서 한 말을 묵살해선 안된다면서 "북한은 항상 말을 실행에 옮겨왔다"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성명을 낸 건 태평양 상에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하겠다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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